못 쓰고 남긴 예산 최소화 '의지만 있으면 가능하다'
못 쓰고 남긴 예산 최소화 '의지만 있으면 가능하다'
2017년 군 명시·사고이월 218건 33억1천200만원 남겨
옥천군의회 예결위 의원들 예산 사용 허점 반복 지적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8.09.06 22:47
  • 호수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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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용수)에 참여한 의원들이 옥천군 예산편성에 허점이 많고 방만한 운영을 하고 있다며 개선할 것을 반복적으로 지적했다. 특히 지난 수년 간 계속해서 과도한 잉여금이 발생하고 있다며 개선을 요구했지만 여전히 순세계잉여금이 409억4천900만원을 기록해 행정이 효율성을 높일 의지가 없다고 비판했다. 의원들은 환경변화 등으로 예산사용이 불가능할 경우 신속히 추경을 거쳐 예산을 재편성하면 불용액도 줄이고 주민을 위한 예산 사용을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며 적극 행정을 주문했다. ■ 집행잔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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