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인 전 군수후보, 서울로 이사 '입길'
전상인 전 군수후보, 서울로 이사 '입길'
8월 초 서울 집으로 가족들 모두 이사
주민들 '정치인으로서 무책임한 결정, 정치 뜻 접었나'
전상인 '오랫동안 주말부부 힘들어 일단 생각 정리 차원서 결정'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8.09.06 22:44
  • 호수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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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전상인 전 군수후보가 8월 초 서울로 이사를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입길에 오르고 있다. 공당의 군수 후보로 지난 지방선거에 48.49% 가량 득표를 했지만 887표차로 아쉽게 석패한 전상인 군수 후보는 선거 이후 두 달 만에 서울로 이사를 하면서 일부에서는 '무책임'하다는 비판 여론이 나오기도 했다.선거가 끝난 직후 박덕흠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복귀한 것 자체도 비판을 받고 있다. 전상인 전 군수후보는 지난 4월 선거운동 당시 지방선거 출마자에게 화분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 책을 무료로 제공한 혐의로 공직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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