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형으로 인한 순국 인정 안 돼 안타깝다'
'태형으로 인한 순국 인정 안 돼 안타깝다'
후손 '기록과 달리 태형 얼마 뒤 돌아가셨다'
독립유공자 행적 꾸준한 조명 필요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8.09.06 22:44
  • 호수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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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면 만세운동을 주도하다 옥고를 치렀던 박동희 선생이 독립유공자로 인정됐지만 여전히 밝혀지지 않은 사실들이 많아 꾸준한 연구와 조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박동희 선생이 이번 73주년 광복절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받긴 했지만 일부 공적만 인정받아 한계가 있다는 것.후손들은 실제 박동희 선생이 태형 60대를 맞아 여독으로 돌아가셔 순국으로 봐야 함에도 국가보훈처가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공주지방법원 대전지청에서 태형 60대를 맞은 뒤 얼마 뒤인 1919년 5월6일경(당시 23세) 세상을 떠났지만 관련 기록에는 5년여 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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