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가락'갈피 못 잡는 장계관광지 개발 계획
'오락가락'갈피 못 잡는 장계관광지 개발 계획
유기적 결합 없는 관련사업
1억4천만원 투자한 최근 용역 중간보고도 '혹평'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8.09.06 22:47
  • 호수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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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계관광지 개발계획이 몇년째 갈피를 잡지 못해 예산만 낭비한다는 지적이다. 민선6기인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3개 사업이 동시 진행됐음에도 어느 것 하나 실행되지 못하고 있는 것. 공직사회 내부에서도 의견 조율이 되지 않은 채 용역이 진행되는 등 총체적 난국이라는 지적이다. 옥천군은 올해 군비 1억4천만원으로 '장계관광지 변경(확대) 지정 용역'을 진행해 사업간 결합을 꾀하고 있지만 방향성 없이 각종 사업만 난립한다는 지적을 받았다.장계관광지 활성화 시도는 2014년 본격화했다. 당시 에코-리버스테이휴 사업을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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