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우리소영농조합법인(대표 황진호, 이하 우리소영농법인)이 동이면 금암리 일대 옛 고속도로 일부를 퇴비야적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가운데 길을 오가는 일부 주민이 악취로 인한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창고를 지어 퇴비를 보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우리소영농법인은 퇴비공장 내 창고 공간 부족을 원인으로 밝히며 빠른 시일 내 비료를 옮기겠다고 전했다.우리소영농법인은 지역 내 축산 농가와 계약을 맺고 가축 분뇨를 수거 해 퇴비로 만들어 팔고 있다. 문제는 이렇게 생산한 퇴비를 보관할 창고가 부족하다는 것. 공장 내 창고에는 이미 2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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