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심저수지 수상태양광 반대 삭발 시위
개심저수지 수상태양광 반대 삭발 시위
'농어촌공사 사업 전면철회까지 투쟁 이어가겠다'
자문 없이 개발행위 허가한 옥천군도 비판 직면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18.08.30 23:18
  • 호수 14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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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의사를 반영하지 않은 농어촌 공사의 태양광 사업 강행에 이원면민이 또 한 번 거리에 나섰다. 개심저수지에 설치 예정인 2메가와트급 수상태양광사업 '전면 백지화'를 주장하며 반대위 위원들이 삭발을 진행하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선 것. 법률상 수상태양광사업이 심의 대상이 아니란 이유로 별도의 자문 없이 개발행위 허가를 내준 군 역시 비판에 직면했다.27일 오전 9시30분 한국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 앞에서 이원면민 150여명이 집결한 가운데 태양광발전허가 반대대책위원회 위원 5명(강대우·김평중·김상형·강균수·박문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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