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동네가게] '50년 이발 인생, 46년 역사의 형제 이용원에 놀러오셔요'
[으라차차 동네가게] '50년 이발 인생, 46년 역사의 형제 이용원에 놀러오셔요'
옥천의 이발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 형제 이용원 최화선씨
15살 때부터 이발 시작, 96년 형제이용원 인수 계속 운영
옥천읍 중앙로 77 ☎ 733-6124·010-9419-6124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8.08.23 22:31
  • 호수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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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심천면 금정리가 고향인 최화선(65, 옥천읍 문정리)씨는 15살 때부터 이발견습생 생활을 했다. 지금은 폐교된 심천의 금호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옥천 고모댁으로 온 가족이 이사를 왔다. 그는 이발을 배우려고 읍내 교통대 근처에 있는 중도이발관과 구읍에 있는 협동이발관 등에서 사원으로 일하면서 이발을 배웠다. 세월이 지나면서 많은 이발관들이 역사속으로 스러져 갔다. 지금 남아있는 오래된 이발관이라야 옛날 미화꽃집 사거리(현 롯데리아 사거리)에 있다가 국민은행 앞으로 옮긴 제일이발관이나 역 앞에 일류이발관으로 있다가 대호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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