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 앞마당 막는 선형개량사업 주민요구에 변경 결정
청산 앞마당 막는 선형개량사업 주민요구에 변경 결정
17일 청산면에서 국민권익위 주재해 조정 마무리
청산 지전리 지나는 국도 19호선 교량 120m 추가 반영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8.08.17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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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면 주민들의 큰 숙원 사업이 해결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7일 청산면에서 대전지방국토관리청과 옥천군, 주민들을 모아 19번 국도 선형개량공사로 인한 주민피해를 줄일수 있는 조정안을 합의했다. 당초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국도 19호선 선형개량공사를 하면서 청산면 지전리 마을을 관통하는 도로와 교량을 설계하고 공사를 시작했다. 특히 마을 앞을 지나는 도로를 10m 높일 계획을 세워 주민들의 조망권을 침해하고 폭우피해를 유발할 것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이에 청산면민협의회 이갑기 회장 등 394명의 주민들은 국민권익위에 집단 고충민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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