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운모 육성사업 타당성 의구심 확산
견운모 육성사업 타당성 의구심 확산
군, 5천만원 들여 사업성 검토 중
지역 견운모 관련 업체 1곳 뿐 특혜 의혹도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8.08.16 22:58
  • 호수 14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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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이 지역의 중요한 광물산업으로 견운모(세리사이트, sericite)를 검토하고 있으나 효과가 검증되지 않고 특정업체 특혜 의혹도 불거져 미래지역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인지 의문이 늘어나고 있다.견운모가 인체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광물질이라는 평가에 따라 지역의 중요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서지만, 지역에 1개 업체만 활동하고 있고 대규모 견운모가 매장된 광산도 해당업체 소유라서다. 게다가 얼마 전 발생한 '라돈침대 파동' 이후 인체에 직접 접촉하는 광물질에 대한 문제제기도 이어지고 있어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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