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못 받았는데'안남 마장뜰 작목반 수상한 농자재 배분 논란
'나는 못 받았는데'안남 마장뜰 작목반 수상한 농자재 배분 논란
작목반 지원된 친환경 농업 영농자재, 21명 회원 중 절반이 못 받아
보조금 부당집행 의혹 속 작목반장 '바쁜 농사일로 지연됐을 뿐' 해명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8.08.16 23:14
  • 호수 14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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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남 마장뜰 작목반이 보조금 부당집행 의혹에 휩싸였다. 친환경 농업 영농자재 지원(3천292만원, 보조금50%·자부담50%) 사업으로 받은 살균제·살충제 등 영농자재가 작목반 회원 일부에게만 지급되면서 문제가 불거진 것. 작목반장은 바쁜 농사일로 늦어진 것일 뿐이라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문제를 인지한 안남면은 해당 작목반 회원 전체를 대상으로 집행 결과를 확인해 후속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친환경 농업 영농자재 지원 대상자 선정이 확정된 것은 6월11일이다. 친환경 벼 재배를 하고 있는 마장뜰 작목반 역시 해당 사업을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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