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농가 출하처 만남, 인기있는 군서포도 만든다
포도농가 출하처 만남, 인기있는 군서포도 만든다
  • 백정현 기자 jh100@okinews.com
  • 승인 2004.07.10 00:00
  • 호수 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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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농협(곽인상 조합장)이 지난 6일 군서면 포도 출하처 관계자들을 초청, 포도 생산농가와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만남을 준비한 곽인상 조합장은 “장용산골 포도가 판매자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수용할 수 있도록 돕기위해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남유통, 안양원예농협, 구리농수산물공판장, 부평농산, 인천대인농산 등 다수의 유통, 판매담당자들이 참석해 포도작목반과 대화를 나눴다. 

'장용산골포도'를 가장 많이 유통시켜온 안양원예농협의 김상기 과일경매팀장은 “올해 포도농사 작황이 기대 이상으로 좋다”며 “현재 경기흐름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가격을 지나치게 의식해 강제조기출하 하는 일 만 막는다면 군서 포도의 전망은 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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