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성면 도장리, 폐기물 처리업체 입지에 반발
청성면 도장리, 폐기물 처리업체 입지에 반발
주민 700여 명, 군 환경과에 '결사 반대' 진정서 제출
해당 업체 '신재생에너지 유화발전으로 피해 없을 것'
군 환경과, 7월말 적합 판정 '사업계획서 검토할 것'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8.08.16 23:16
  • 호수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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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성면 도장리 주민들이 마을에 들어서는 폐기물 처리업체에 대해 '결사반대'를 외치며 반대하고 나섰다.주민들은 폐기물처리업체 입지예정지인 옛 청성주유소 인근으로 '결사반대' 펼침막 15개 등을 걸고 청성면 주민들까지 700여 명의 반대서명을 받아 8월 중순께 군 환경과에 제출한 상태다.군 환경과는 7월말 입지 '적합' 판정을 업체에 통보한 가운데, 업체의 사업계획서를 다시 한번 검토한다는 계획이어서 향후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업체 관계자는 \"단순 폐기물 처리 업체가 아니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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