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 폐사에 타는 논, 가뭄 장기화 속 피해 급증
가축 폐사에 타는 논, 가뭄 장기화 속 피해 급증
군내 양계장 닭 2천500마리 폐사
논 마름 등 농작물 피해 48.7ha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8.08.16 23:17
  • 호수 14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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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으로 인해 우리고장 한 양계농장 닭 2천500마리가 폐사했다. 폭염과 무강우가 한 달 이상 지속되면서 농작물 피해가 급증하는 모양새다. 8월 초 6ha에 그쳤던 농작물 피해는 14일 48.7ha로 폭등했다. 8월 말까지 비 소식이 없어 피해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옥천군은 피해 규모를 줄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이다.충청북도가 보고한 14일자 '폭염 특보 대처 상황 보고'에 축산 피해가 신고 됐다. 우리고장 한 양계농장에서 닭 2천500마리가 폐사 한 것. 옥천군은 조사 결과 전염병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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