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주년 광복절 특집] 을사늑약 항거, 마지막 상소한 송병찬 선생
[제73주년 광복절 특집] 을사늑약 항거, 마지막 상소한 송병찬 선생
군북면 용목리 거주 추정
국권회복 요구 자결한 송병선, 송병순 순국선열과 사촌형제
  • 이안재 기자 ajlee@okinews.com
  • 승인 2018.08.16 23:17
  • 호수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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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제73주년을 맞은 올해 그동안 그늘에 가려졌던 옥천의 대쪽같은 선비정신을 실천했던 송병찬(宋秉瓚, 1837~1907) 선생의 행적이 다시 조명되고 있다. 아울러 을사늑약 체결 당시 옥천을 중심으로 부당성을 전파하는 등 실질적인 행동에 나선 행적도 확인돼 구국혼이 살아 숨쉰 고장이라는 평가도 나온다.송병찬 선생은 1837년(조선 헌종 3년)에 태어난 조선 말기 문신으로, 송시열 선생의 9세손이며 1905년 일제가 대한제국의 국권을 실질적으로 빼앗은 을사늑약에 반대하는 상소를 올린 인물이다.한국학중앙연구소 한국역대인물 종합정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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