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이면 '고향사람] 2대째 대를 이어온 진국 도가니탕, 내장탕의 비결
[이왕이면 '고향사람] 2대째 대를 이어온 진국 도가니탕, 내장탕의 비결
공설시장 인근 신함지박식당에서 대전 문창동 함지박식당까지
장인이 운영했던 서울식당 비법 전수 황중연·김정자씨 30년 식당 인생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8.08.09 22:43
  • 호수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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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중연(65), 김정자(60)씨 부부는 엄밀히 말하자면 출향인이라기에는 애매하다. 아직 옥천읍 가화리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부의 일터인 식당을 5년 전 대전 문창동 오토바이골목으로 옮겼다. 옥천공설시장 인근 25년 역사의 지하 신함지박식당은 나름 유명하고 단골손님이 많았다. 옛날 김정자씨의 아버지 김명식씨가 옥천역 앞에서 운영하는 서울식당을 옥천바닥에서 알만한 사람은 다 알정도로 유명한 식당이었다. 아버지 조리 기술을 김정자씨는 고스란히 전수받아 더 계승발전시켰다. 그래서 신함지박식당은 믿고 가는 맛집이었다. 아버지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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