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농정혁신 아닌 적폐'
스마트팜 '농정혁신 아닌 적폐'
옥천군농민회 스마트팜 반대 집회 참가
'농민 죽이고 대기업 살리는 적폐농정 답습' 비판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8.08.09 22:59
  • 호수 1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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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경북 상주와 전북 김제를 스마트팜 혁신밸리로 발표한 2일, 광화문 광장에서는 정부 정책을 반대하는 '문재인 정부 농정 규탄 스마트팜 밸리 사업저지 전국 농민 대회'가 열렸다. 농민대회에 참석한 옥천군농민회는 새 정부 농업 정책 역시 '대기업의 농업 침투'를 부추기고 있다며 강력하게 비판했다. 정부가 스마트팜 사업을 철회할 때까지 규탄 대회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스마트팜 사업은 20ha 이상 유리온실 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생육 환경을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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