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미]믿고 따라준 용우야! 고맙다, 성공할거야!
[고사미]믿고 따라준 용우야! 고맙다, 성공할거야!
깐풍기 브라더스 대표 박성호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8.08.09 22:59
  • 호수 14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는 어렵게 컸다. 아버지가 중학교 때 돌아가시고 어머니가 3남매를 힘겹게 키우시고 계시다는 것을 어렸을 때부터 알았다. 옥천공고 입학하고 나서 그는 집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2년 남짓 신문배달을 했다. 조그만 오토바이를 타고 새벽 2-3시에 일어나서 아침 7~8시까지 읍내를 계속 돌아다니는 힘든 작업이었다. 겨울이 되면 빙판길에 더 힘이 들었다.배달하고 얼마 안 돼서 가화지하차도를 지나는데 빙판길에 넘어져서 오토바이가 박살이 났다. 당시 경향신문 지국을 운영했던 임성빈(현 삶는족족 대표)씨는 그에게 먼저 '몸은 괜찮냐...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