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볕더위에 죽어나는 빙어와 미꾸라지
불볕더위에 죽어나는 빙어와 미꾸라지
대청댐 근처 빙어 폐사 비상
"높은 온도에 산소량 감소가 원인 중 하나"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18.08.09 22:59
  • 호수 1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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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신기록을 갈아치우는 폭염에 군내 어업계 종사자들도 울상에 빠졌다. 매일같이 늘어나는 빙어와 미꾸라지 폐사 때문이다. 유례없는 폐사는 현재 수온이 적정 온도보다 5℃에서 7℃가량 높게 계속되는 것이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되고 있다.지난 5일 제보전화를 받고 도착한 대청호 주변 육지에는 죽은 빙어들이 가득했다. 하얗게 배를 내놓고 죽어버린 빙어들 사이로 붕어 몇 마리도 섞여 있었다.장계리 조동석 이장은 \"대청호에 배를 대려고 내려갔는데 물고기떼가 죽어있었다\"며 \"연일 더운 불볕더위가 계속돼 이렇게 물고기들이 죽어나는 것 같다.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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