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례행사 된 가뭄, 빗물저장조 사업 대안으로 부상
연례행사 된 가뭄, 빗물저장조 사업 대안으로 부상
농한기 빗물 모은 빗물 가뭄 때 활용
안동시 2013년부터 400개씩 보급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8.08.09 23:00
  • 호수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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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가뭄, 여름 가뭄, 가을 가뭄, 겨울 가뭄. 가뭄이 연례행사처럼 되풀이되면서 농가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옥천군 역시 물 대기 어려운 밭작물 중심으로 해마다 가뭄 피해를 입어왔다. 상시화 된 가뭄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빗물저장조(물 탱크)를 보급해 가뭄을 대비한 안동시 사례가 눈에 띈다.7월 초부터 시작된 무강우와 폭염에 밭작물이 타들어가고 있다. 고추는 말라 비틀어지고 인삼밭 곳곳에서는 잎마름이 발견되고 있다. 콩은 꽃이 시들어 수확량 급감이 예상된다. 하천과 인접한 밭이나 관수시설이 갖춰진 논 등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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