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고용'이 만든 실직에 청소 노동자 눈 앞 '캄캄'
'직접고용'이 만든 실직에 청소 노동자 눈 앞 '캄캄'
순회 일수만 '직접고용'에 포함하겠다는 도교육청
김병우 교육감 "무기계약직, 생활비 차액은 겸직으로 충당하라"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18.08.09 23:00
  • 호수 1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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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이 정부의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직접고용을 진행하고 있지만, 현장과 동떨어진 직접고용 전환이 이뤄지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나 주2일에서 3일만 순회근무 하는 청소노동자들은 주2일에서 3일만 '직접고용'형태로 인정하겠다는 도교육청의 행정 편의주의 시각에 '간접고용' 보다도 못한 '직접고용'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이러한 지적에 도교육청은 직접고용 이후에도 겸직이 가능하니, 이외의 날에 '재취업'을 해도 된다고 입장을 밝혔지만, 이는 청소노동자 대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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