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부진 농업회의소, 멀고 먼 협치 농정
지지부진 농업회의소, 멀고 먼 협치 농정
농식품부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 선정 계획 발표
옥천군 '산적한 농업 현안, 농업회의소는 시기상조'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8.08.09 23:16
  • 호수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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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치 농정을 약속한 김재종 군수가 공약이행 의지를 의심케 하는 결정을 내려 비판이 일고 있다. 지난달 16일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가 농업회의소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 선정 계획을 발표했지만 옥천군은 공모 참여 의지를 밝히지 않았다. 산적한 농업 현안 속 농업회의소는 시기상조라는 것이 그 이유. 탁상공론식 농업 정책이 아닌 현장 중심 정책을 만들기 위해 협치 기구 필요성은 필수 요인이 됐음에도 미온적 태도를 고수하는 옥천군의 모습은 공약 이행 의지마저 의심케 만든다는 지적이다.농업회의소는 농민과 농민단체를 대표하는 대의기구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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