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에서]축제는 끝나고 과제가 남았다
[편집국에서]축제는 끝나고 과제가 남았다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8.08.02 22:50
  • 호수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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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 제12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가 끝났다. 포도·복숭아축제는 해마다 조금씩 진화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계속 논의하며 느리지만 방향을 잡아가고 있다.올해는 행사를 치루면서 복숭아도, 포도도 축제시기를 더 늦추는 것에 대해 어느정도 공감대가 형성되는 느낌이다. 이미 포도를 압도하는 복숭아 농가는 축제 시기를 늦춰달라고 지속적으로 요구했고 포도 농가쪽도 캠벨보다 거봉, 샤인머스켓 등의 품종이 경쟁력있다고 판단해 시기를 늦추는 것에 대해 전향적으로 보고 있다는 기사가 지난주 옥천신문을 통해 보도됐다.여전히 아쉬움이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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