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설운동장 트랙서 고무타는 냄새로 '골머리'
공설운동장 트랙서 고무타는 냄새로 '골머리'
옥천군 "내년 트랙 교체 사업 진행할 것"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18.08.02 22:50
  • 호수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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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설운동장 우레탄 트랙에서 고무 타는 냄새가 지속해서 발생해 인근 아파트 주민과 시설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군은 내년 노후화된 트랙을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옥천읍 주민 A씨는 지난달 말부터 공설운동장 트랙에서 고무 타는 냄새가 진동했다며 불편을 호소했다. A씨는 인근 아파트에 거주하는데 냄새가 집으로까지 퍼져 군에 민원을 제기하기도 했다.A씨는 \"아이들과 함께 포도·복숭아 축제 때도 함께 갔었는데 직접 가니 냄새가 더 심하게 났다\"며 \"아무래도 많은 이들이 운동하는 곳이니까 건강이 염려된다\"고 말했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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