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 주민을 오염원으로 보지 말아 달라'
'상류 주민을 오염원으로 보지 말아 달라'
대청호 녹조 저감 위한 원탁회의 지난달 27일 개최
전문가들 '대청호에 쌓인 퇴적토도 주 원인'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8.08.02 22:52
  • 호수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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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오염저감을 위한 금강유역환경청의 정책이 여전히 상류지역 주민을 오염원으로 보고 있어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지난달 27일 열린 대청호 녹조 저감을 위한 실천방안 모색 원탁회의는 상류 주민과 관계기관, 환경단체가 함께 녹조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하지만 금강청과 대전충남시민단체연구소 등 관계기관이 여전히 상류지역 주민들을 '사실상 오염원'으로 바라보고 있어 참석한 주민들의 반발을 불렀다.이날 회의는 대전충남시민환경연구소가 서화천 등 지류의 오염원을 저감하기 위한 주민공론화를 위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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