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볕더위에 만난 인간 '정지용' ··· 김성장 시인 북콘서트
불볕더위에 만난 인간 '정지용' ··· 김성장 시인 북콘서트
지역문화활력소 고래실 주최, 정지용 시인의 손녀 정수영씨 참석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18.08.02 22:52
  • 호수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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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제가 열리는 5월이 아닌 불볕더위 여름에 정지용을 만났다. 사회적기업 고래실은 '정지용에 빠진날'을 지난달 24일 지역문화창작공간 둠벙에서 열고 정지용의 시와 삶을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지용시낭송협회 시낭송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김성장 시인의 '아무러치도 않고 여쁠 것도 없는' 북콘서트 일환으로 열렸다. 김성장 시인뿐만 아니라 △김승룡 원장 △정지용 시인의 손녀 정수영씨를 모시고 후일담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지용의 시 이야기와 삶과 가족에 대한 이야기도 엿들을 수 있어 뜻 깊은 자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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