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음향신호기·엉터리 점자블록 개선 '시급'
부족한 음향신호기·엉터리 점자블록 개선 '시급'
옥천군 시각장애인 편의 보장 노력 미흡
실질적 보행 환경 개선 필요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18.08.02 22:54
  • 호수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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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이 충북 내 자치단체 중 시각장애인이 보행권 보장을 위한 노력이 가장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향신호기' 설치가 이뤄지지 않아 보행권 침해는 물론이고 점자블록은 현행 법령에 어긋나 있어시각장애인의 보행 환경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현재 군은 음향신호기 설치를 앞두고 있으나 시각장애인의 실질적인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가 지난 6월 실시한 '충북도내 자치단체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 설치현황 및 시각장애인 보행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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