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사랑상품권 가맹점 확대된다
옥천사랑상품권 가맹점 확대된다
옥천군, 상품권 관리·운용 조례안 개정 추진
유통 활성화·영세상가 입지 약화 '양날의 검'평가도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18.08.02 22:54
  • 호수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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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소상공인 업체에만 한정돼 있던 옥천사랑상품권 사용 대상이 군에 소재한 사업장 전체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유통 활성화라는 긍정적 측면과 중형 마트의 가맹점 등록에 따른 영세 상가의 입지 약화라는 우려의 시선이 나오고 있다.옥천군은 지난달 20일 '옥천사랑 상품권 관리 및 운용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하는 입법예고안을 군 누리집에 게재했다. 기존 조례에서 상품권 사용 대상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 2조에 따라 광업·제조업·건설업 및 운수업의 경우 10명 미만 상시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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