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용 불안, 상담 휘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용 불안, 상담 휘청'
'청소년 상담사 1명 이상 채용'관련 법규 위반도
자주 바뀌는 상담사, 노동 여건 악화·지속성 담보 어려워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8.08.02 22:54
  • 호수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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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이 직영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기간제 근로자와 시간선택임기제 공무원으로만 구성돼 있어 상담을 지속할 정규직이 전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청소년과 지속적인 관계형성으로 상담을 지속해야 하는 특수 전문직임에도 불구하고 고용 불안으로 인해 제대로 된 상담이 어렵다는 것이 상담 관련 전문가들의 지적이다.현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근무하는 직원은 시간선택임기제 공무원 4명, 기간제 노동자 2명, 시간제 노동자(동반자) 2명 등 총 8명이지만, 계약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내년에 재계약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으로 이들이 담당한 청소년들은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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