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옥천에서도 '개봉영화' 볼 수 있다
이제 옥천에서도 '개봉영화' 볼 수 있다
옥천작은영화관 '향수시네마' 8월2일 역사적인 개관
개관식 후 무료관람도, 2개관 95석, 관람료 6천원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8.08.02 22:54
  • 호수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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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에 새로운 문화가 만들어진다. 개봉영화관이 없어 주말이면 영화 보러 대전에 나갈 수밖에 없는 옥천 주민들은 이제 굳이 대전까지 가지 않더라도 더 저렴한 비용으로 '개봉 영화'를 볼 수 있게 됐다.주민들이 간절하게 염원했던 작은영화관이 8월2일 '향수시네마'란 이름으로 개관했다. 옥천의 문화가 새롭게 쓰여 지는 셈. 개관식에서 김재종 군수는 \"더 이상 영화 보러 대전에 나가지 않아도 된다\"며 기분 좋은 축사를 했고 김외식 군의장은 특유의 입담을 과시하며 \"30년 전 옥천에도 옛 옥천문화원과 먹자골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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