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문화유산 방치, 100년 된 임암터널 표지판도 없다
근대문화유산 방치, 100년 된 임암터널 표지판도 없다
2015년 발행 군지 '근대문화유산 지정 필요성'언급에도 손 놓은 옥천군
경부선 철도사의 중요한 터널, 등록문화재 신청 필요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8.08.02 22:55
  • 호수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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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 철도사의 중요한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는 100년 역사의 '임암터널'이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15년 옥천군이 발행한 옥천군지에는 '근대문화유산으로 보존 필요성'이 강조되어 있지만, 정작 이를 발행한 옥천군은 지금까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었던 것. '일 만들려 하지 않는' 관료주의와 무능한 '복지부동행정'의 전형이라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옥천군에서 군지를 한번이라도 제대로 봤더라면 이렇게 방치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주민들과 학계의 지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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