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담장, 골목 미관 해치는 '주범'?
케이티 담장, 골목 미관 해치는 '주범'?
공사한 지 1년도 안 됐는데 옹벽에서 수시로 물 새
주변 상가 불편 토로, 케이티 측, '조치 검토하겠다'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8.07.27 00:28
  • 호수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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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읍 금구3리 골목이 케이티 담장의 옹벽 누수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더구나 공사한 지 1년도 안 됐는데 다시 누수가 생기면서 얼룩이 생겨 골목 미관을 헤치는 것은 물론 물이 흘러내리면서 인근 상가까지 피해를 주고 있다고 주민들은 하소연하고 있다.상가 주민 A씨는 \"비가 올 때마다 케이티 옹벽에서 녹슨 물이 줄줄 흘러내리면서 담장도 얼룩이 지고 녹슨 물이 상가쪽으로 흘러내려 불편한게 많다\"며 \"공사 한 지 1년도 안 됐는데 다시 이렇게 누수가 발생하는 건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케이티 옥천지점 여한영 지점장은 \"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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