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동네가 미술적 영감이 그득하길'
'온 동네가 미술적 영감이 그득하길'
제15회 옥천미술협회 정기전, '옥천군민과 작가의 만남전 열어'
7월20일부터 25일까지 옥천도서관 전시실에서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8.07.27 00:30
  • 호수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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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미술협회 최고령 회원인 정명자(75, 옥천읍 죽향리)씨는 향수풍물단에서 풍물을 치다가 미술로 전향했다. 풍물은 역동적이어서 마음을 들뜨게 했지만, 미술은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혔다. 안남면 청정리에서 깻잎농사를 지어왔던 우희문씨도 농사와 병행하며 그림 농사를 오랫동안 지어왔다. 우리 고장 그림하면 '한 그림'한다는 작가들이 모여서 전시회를 열었다. 충북도 문화재단의 500만원 예산을 지원받아 옥천미술협회(회장 이미자) 작가 20여 명과 주민 작가 10여 명이 옥천도서관 전시실을 빼곡하게 메웠다. 서예 작품부터 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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