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는 별도 운전면허가 없다. 유치원, 초등학생들도 쉽게 자전거를 배워 타고 있지만, 도로로 나왔을 때는 여전히 위험이 상존한다. 도로교통법상 자전거는 차로 분류되기 때문에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자전거에서 반드시 하차해서 건너야 사고가 나면 보행자로 인정돼 과실을 덜 수 있다. 또 올해 도로교통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지난 3월 공포돼 오는 9월28일부터 시행되면서 자전거 관련한 법률 내용도 알아야 할 필요성이 제기된 것.이런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경환)과 자전거교통문화실천 옥천지부(지부장 육동균)는 지난 7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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