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 부숙된 음식물쓰레기 퇴비, 옥천에 5천톤 투기
덜 부숙된 음식물쓰레기 퇴비, 옥천에 5천톤 투기
법 허점 악용, 단속근거 없어 손 놓고 있는 새 주민 민원 고조
옥천읍 교동리, 군북면 국원리, 동이면 세산리 투기로 주민 불편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8.07.27 00:36
  • 호수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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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월부터 6월말까지 덜 부숙된 음식물쓰레기 퇴비가 옥천군에 5천톤 가량 투기된 것으로 확인됐다. 옥천군에 따르면 음식물쓰레기 퇴비가 대량으로 매립된 곳은 동이면 세산리(1296-1, 1296-2, 산 45-6, 산 49-12)와 옥천읍 교동리(20번지)로, 이 일대 주민들의 민원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5월부터 6월말까지 4일~10일 간격으로 적게는 100톤 내외 많게는 400톤 내외로 동이면 세산리와 옥천읍 교동리에 15톤 덤프트럭으로 계속 쏟아낸 것으로 확인됐다.문제는 땅 주인이 허가를 받고 음식물쓰레기 퇴비를 시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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