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설시장 식당가 '주폭'온상지 되나
공설시장 식당가 '주폭'온상지 되나
인근 주민 민원 많아, 공설시장에서도 '골칫거리'
옥천군 '상인 교육', 경찰서 '엄중 단속'하겠다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8.07.19 23:55
  • 호수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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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공설시장이 '주폭'(술에 취해 폭력등을 행사하는 것)의 온상지로 지목되고 있다.음식값이 저렴하고 시내 인근이지만, 도로가가 아니라 안으로 들어와 있어 '동네 주정뱅이들의 아지트'가 되고 있다는 것이 공설시장 상인과 인근 주민들의 설명이다.한 달 전에는 공설시장에 비치 된 소화기 두 개를 내던지면서 행패를 부린 A씨가 경찰에 입건돼 최근 기소의견으로 송치된 것으로 알려졌다.공설시장 식당가에는 술 먹고 싸우는 행위들이 잦아지면서 경찰이 빈번하게 출동하는 것 등이 반복되고 있다. 주민들의 민원도 계속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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