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용의 대를 잇는 시인들 주목해야'
'정지용의 대를 잇는 시인들 주목해야'
옥천읍 대천리 사는 토박이 시인 송진권씨 세 번째 시집
옥천 출신 김성규 시인 출판사에서 '거기 그런 사람이 살았다고' 출판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8.07.19 23:57
  • 호수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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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정지용 시인의 그늘 아래만 있을 것인가. 사실 이는 지용제를 30회째 맞고 있는 옥천의 한계이자 현실이기도 하다. 정지용 시인의 대를 잇는 지역 출신 시인들이 많이 배출되는 것이야말로 정지용 시인이 흩뿌린 시문학 정신의 계승이자, 그 명맥을 이어나가는 길일지도 모른다. 조선시대 허난설헌, 신사임당과 함께 3대 여류시인으로 빛나는 이옥봉 시인, 청산면 지전리가 고향인 류시화(60), 이원면 구미리가 외가인 윤중호 시인, 청산면 장위리가 고향인 박흥식 시인, 그리고 젊은 시인 김성규 시인, 유병록 시인, 천재강 시인 등 옥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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