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동네가게]'시장피자'브랜드 피자의 파고에서 살아남다
[으라차차 동네가게]'시장피자'브랜드 피자의 파고에서 살아남다
2006년 창업해 12년 넘게 1인 피자가게 운영
이광열 대표, '지역에서 기억하고 찾는 피자 만들고파'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8.07.19 23:57
  • 호수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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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브랜드 피자의 틈바구니에서 살아남는다는 것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브랜드 피자가 출몰하면서 반짝 인기를 구가할 때에도 마음 졸이면서도 이 업을 접어야 하나 수십번 생각을 했더랬다. 하지만, 그는 버티면서 살아남았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그는 강산이 한번 변하는 동안 살아남았고 나름의 비결을 터득했다. 그를 찾는 오래된 단골들이 자양분이었다. 논산 연산 출신이, 그것도 옥천중학교 옥천고 출신도 아닌 강경상고 출신이 아무런 연고도 없는 옥천에서 자리잡기란 하늘의 별따기였다. 그것도 목 좋은 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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