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첫'합동추모제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첫'합동추모제
"지속적 개최·미신고 희생자 위한 합당한 보상 이뤄져야"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18.07.19 23:58
  • 호수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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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합동추모제가 오랜 준비와 염원 끝에 처음으로 개최됐다. 유족들은 보도연맹 사건으로 억울하게 희생당한 가족들의 한을 추모제를 통해 기리는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인 개최를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희생자들을 위한 합당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제1회 옥천군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합동 추모제가 17일 오후 1시30분 다목적회관에서 열렸다. 해당 추모제는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진혼굿을 시작으로 전통제례, 유족대표 및 군수의 추모사, 헌화 및 분양이 차례로 진행됐다. 전통제례 초헌관은 금기홍 한국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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