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직에 본인 잘못 떠넘긴 공무원, 옥천군은 '모르쇠'
계약직에 본인 잘못 떠넘긴 공무원, 옥천군은 '모르쇠'
문제 강사로 지목된 A씨, '억울하다'심경 토로
해당 공무원은 '시킨 것 인정', 당시 팀장은 '기억이 잘 안난다'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8.07.19 23:58
  • 호수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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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질타당한 '일부 수영강사가 헬스장의 운동기구를 무단으로 가져간 사례'는 허위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수영강사가 자의로 무단 반출한 것이 아니라 병원에 입원해 있던 공무원의 지시에 의한 것으로 드러났다.하지만 당시 군 체육시설사업소는 '공무원이 시켜서 수영강사가 가져왔다'는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행정사무감사에서 체육시설사업소장인 C씨는 '그런 사실이 있다면 철저히 단속하겠다'고 말했지만, 이후 조치는 하나도 이뤄지지 않았다.체육시설사업소는 결과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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