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사회 성희롱·갑질 논란 옥천군 무대응에 주민 '질타'
공직사회 성희롱·갑질 논란 옥천군 무대응에 주민 '질타'
김재종 군수 '16일부터 조사 시작했다'고 뒤늦게 밝혀
김외식 군의장, '경찰에 고발하면 될 일, 자꾸 문제제기 의도 불순'발언 논란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8.07.19 23:58
  • 호수 144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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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의회사무과 전직 무기계약직인 A씨가 내부고발하면서 파장이 일었던 공직사회 갑질과 성희롱 논란이 옥천군의 무대응 방침으로 인해 주민들이 연일 '질타의 글'을 옥천신문 홈페이지 여론광장 게시판(이하 여론광장)에 쏟아내고 있다. 지난 12일 옥천신문 취재에 '감사계획이 없다'고 말한 옥천군은 18일 청주방송에도 '오래된 일을 현재 문제 삼는지 이해하기 어렵다'며 '공식적인 진상조사계획은 없다'고 밝혀 주민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 것.피해자 A씨는 조만간 경찰에 고소장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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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빈 2018-07-23 14:41:20
공무원 집단에 대한 신뢰는 무너진지 오래이다. 내부로부터 변화하는 조직이 되지않으면 주민들의 원성을 면치못할겜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