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연맹 희생자 넋 위로하는 추모제 처음 열린다
보도연맹 희생자 넋 위로하는 추모제 처음 열린다
7월17일 오후 1시30분 다목적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려
청산면 노루목재 미군폭격 사건 위치에 안내판 설치도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8.07.13 15:17
  • 호수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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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외쳐오고 기다렸던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합동추모제가 처음으로 오는 7월17일 개최된다. ‘보도연맹’이란 딱지로 인해 억울하게 희생된 넋과 이로 인해 한 맺힌 세월을 살아온 유족들의 고통이 그나마 공적 행사로 인해 드러나는 계기가 된 것.옥천군은 오는 7월17일 오후 1시30분부터 다목적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회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합동 추모제’를 개최한다. 이미 보은군은 우리보다 훨씬 앞서 올해 9회째 행사를 개최 중이다. 행사주최는 옥천군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유족회(회장 금기홍)에서 하고, 추모제에는 300만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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