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자]유권자인 당신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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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7.12 22:53
  • 호수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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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3일 제7회 지방선거가 있었습니다. 겨울, 거리 위에서 선거권·피선거권 연령 하향에 대한 연설을 하고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에서 국회 앞에서 농성도 하였지만 4월 국회 파행으로 우리의 꿈은 좌절되고 말았습니다. 본선 기간 동안 후보들과 선거운동원들이 열심히 활동하시더군요. 토요일에 오전 자습을 하고 점심을 먹으러 가는 길이었습니다. 선거운동원 두 분이서 얘기를 하시면서 오시더군요. \"학생인가? 학생인 것 같지? 학생이지?\"라 하면서 반대 방향으로 돌아서 가시더군요. 유권자였다면 바로 달려와 인사를 했겠죠?또 어떤 경우가 있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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