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이면 고향사람]산전수전 겪었어도 '고향'은 설레고 생생한 기억
[이왕이면 고향사람]산전수전 겪었어도 '고향'은 설레고 생생한 기억
동이면 금암리 압촌 출신 오한용씨
휴일이면 외삼촌에 끌려나가 기술 익힌 41년 설비 장인
  • 이안재 기자 ajlee@okinews.com
  • 승인 2018.07.12 22:56
  • 호수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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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고향 친구들을 만나면 하면 어릴 적 놀았던 추억을 얘기하죠. 그런데도 질리지 않아요. 친구들이 전국에 흩어져 살지만 압구정 모임에는 남자 7명, 여자 6명 13명이 있어요. 그 친구들만 만나면 그냥 신이 나요.\"동이면 금암리 압촌, 압구정 출신인 오한용(58, 태양건축설비 대표)씨 얘기다.대전시 대동5거리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는 그의 사무실. 그의 명함에는 가양1동이라 적혀있는데 최근 이사를 했기에 정확한 주소가 표기되지 않았다.올해로 2년째 만나는 압구정 친구들은 1년에 네 차례씩 만난다. 어릴 때는 남자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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