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농협 탄탄한 판로 속 옥수수 선별에 구슬땀

감자·옥수수 선별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대청농협(조합장 한영수)이 탄탄한 판로를 앞세워 감자, 옥수수 판매에 들어갔다. 옥수수 30만개는 홈쇼핑과 대형마트로, 감자 400톤은 전량 하나로마트로 판매될 예정이다.대청농협 안남 농산물창고는 2주 전부터 선별 작업으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TV 쇼핑몰로 보낼 옥수수를 선별 중인 것. 홈쇼핑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초당 옥수수의 경우 물건이 없어 못 팔 정도다. 10일 현장을 방문한 홈쇼핑 관계자는 초당 옥수수 인기를 설명하며 계약 재배 등을 제안하기도 했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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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