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지원사업비, 기획재정부 5% 감액 통보
주민지원사업비, 기획재정부 5% 감액 통보
집행률 85%로 떨어져 감액, 주민 '아닌 밤중에 홍두깨'
옥천군, 금강유역환경청 원상회복 노력하나 조정될지 미지수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8.07.12 23:08
  • 호수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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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톤당 170원으로 상승하면서 늘어난 주민지원사업비가 내년에는 느닷없는 5% 감액당할 위기에 처했다.기획재정부가 보조사업 연장평가에서 수계기금 중 주민지원사업비의 집행률이 85%밖에 안 된다는 이유로 처음 15%를 삭감하려 했으나 군과 금강유역환경청이 계속적으로 원상회복을 건의해 5% 감액으로 막았다는 것이 군과 유역청 관계자의 말이다.당장 이 때문에 옥천군의 주민지원사업비는 2018년 62억2천976만3천원에서 2019년 59억849만5천원으로 3억2천126만8천원이 감액될 가능성이 커졌다.군과 금강유역환경청은 막판까지 원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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