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에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아동들의 원탁토론
[편집국에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아동들의 원탁토론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8.07.05 23:00
  • 호수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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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풍경이었고 바라던 풍경이었다. 군청 대회의실에서 남녀노소가 다 모여서 논의하는 모습은 그 자체로 아름다웠다.인구 숫자로만 계산된 채 사실상 '시민권'을 획득하지 못한 청소년들의 출현과 진지한 정담은 옥천 역사상 의미있는 장면이었다. 더구나 지역과 학교를 주제로 장장 3시간 넘게 이야기를 쏟아냈다. 6월30일 토요일 오후에 시작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민참여토론회'에는 아동이 압도적으로 많이 참여해서 목소리를 보탰고, 학부모, 보육시설 종사자, 지역 주민 등 90여 명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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