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떻게 지내세요]"올해 꿈은 옥천읍 아파트로 이사 가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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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성면 산계리 박수진 씨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18.06.28 23:35
  • 호수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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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진 13일 청성초등학교 제1투표소. 입구에서부터 들리는 밝은 목소리에 투표를 하러 나선 발걸음이 훨씬 가벼워지는 듯하다. 밝은 목소리의 주인공은 박수진(32)씨. 청성면에서 하는 행사에 공공근로로 함께 하는 그녀는 옥천에 산 지 벌써 11년째다. 캄보디아 출신인 그녀는 지난해 연말 청성면에서 열린 군수와의 대화에서도, 청성 한마음 축제에서도 손수 나서서 봉사를 도맡아 했다. 면사무소 팀장과 직원들은 그녀의 농담에 웃음꽃이 핀다. 투표소를 찾은 마을 주민들도 \"여기서도 본다\"며 즐거운 인사를 건넸다.\"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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