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노동자 절반 대전 산다
지역 노동자 절반 대전 산다
옥천군 고용조사 결과 51% 다른 지역서 출퇴근
지역 거주 위한 중장기 정책 마련 필요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8.06.28 23:39
  • 호수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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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에서 일하는 노동자 절반이 대전 등 타지에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옥천 거주를 유도하기 위한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옥천에서 일하면서도 대전과 같은 대도시에서 출퇴근을 하는 노동자가 절반에 달하면서 지역경제 위축 등이 가속화되고 있다. 대전에서 출퇴근을 하는 노동자들은 교육환경과 거주환경이 열악한 점을 들고 있어 중장기적 대책마련이 시급하다.옥천군이 조사한 '2018 고용수요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고장 노동자들의 51%가 대전 등 타지에서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인 이상 노동자가 일하면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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