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먹노린재 재앙 재연되나
벼 먹노린재 재앙 재연되나
지난해보다 열흘 앞서 발생, 친환경 벼 농가 '초비상'
친환경농업 육성 약속한 김재종 군정, 첫 번째 시험대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8.06.28 23:39
  • 호수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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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친환경 벼 농가의 수확량을 반토막 낸 먹노린재 재앙이 다시 재연되고 있다. 옥천군 농업기술센터 예찰 결과 지난해보다 열흘 앞서 먹노린재가 발견된 것. 눈앞에 피해가 예상되자 농가에서는 친환경 공동 방제 등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지만 옥천군은 뾰족한 대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친환경 농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약속한 김재종 군정이 풀어야 할 첫 번째 숙제가 먹노린재 피해 대책 마련이 될 것으로 보인다.군 농기센터에 따르면 18일 먹노린재가 처음 예찰됐다. 지난해보다 열흘 앞서 발견된 것. 지난해 피해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논 6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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