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빠진 독(4)] 예산낭비 대표 '서정공원'
[밑빠진 독(4)] 예산낭비 대표 '서정공원'
접근성 불리, 특색 없는 공원
민선 4·5·6기 예산낭비 사례로 질타
투입 예산 14억원 이용 주민 거의 없어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8.06.21 22:32
  • 호수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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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공원(옥천읍 서정리 127-1, 1만9천㎡)은 옥천군의 대표적 예산낭비로 손꼽히는 공원이다. 민선4기부터 예산낭비 사례로 질타를 받았고 5기에도 마땅한 활용방안은 찾지 못했다가 민선 6기인 2015년 7월 완공됐다.투입 예산은 터 매입비 7억128만8천600원과 2009년과 2010년에 벚나무 소나무 등을 식재하는 데 1억5천만원이 소요됐고, 최종 5억6천869만3천원의 사업비가 들어가는 등 14억원이 넘는 예산이 쓰여졌다.문제는 이렇게 많은 혈세가 투입된 공원임에도 진입이 당장 불편할 뿐더러 공원이 위치한 옥천읍 서정리 당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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